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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S

[ Criminal_Law ][SUPREME COURT] Fraud; Violation of the Medical Service Act
2020.06.05

Supreme Court Decision 2016Do11407 Decided October 13, 2016 【Fraud; Violation of the Medical Service Act】

대법원 2016. 10. 13. 선고 2016도11407 판결 [사기·의료법위반]

 

【Main Issues and Holdings】 판시사항

Purport of Article 33(8) of the Medical Service Act (의료법) that allows a physician to open and operate one medical institution.

Where an act of providing medical services at another medical institution by a physician, who already is operating a medical institution under his or her name, can be deemed a violation of the aforementioned provision.

의료법 제33조 제8항에서 의사가 개설·운영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수를 1개소로 제한하고 있는 취지 / 이미 자신의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면서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의사가 중복하여 의료기관을 개설하거나 운영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경우.

 

【Summary of Decision】 판결요지

The purport of Article 33(8) of the Medical Service Act, which restricts the number of medical institutions (의료기관) a physician can open and operate to one, lies in setting the boundary for a licensed physician to provide optimal medical care within a medical institution that he/she opened, thereby contributing to protecting and enhancing public health.

In the event a physician, who already operates a medical institution under one’s own name, not only hired another doctor and opened another medical institution under the other doctor’s name and directly intervened in its operation, but also practiced medicine himself/herself or hired a non-medical personnel to practice medicine under his/her supervision at the other medical institution, such acts can be deemed a violation of the aforementioned provision.

Moreover, in the case where a physician, who already operates a medical institution under one’s own name, acquired a medical institution from another physician (the previous founder) and proceeded to act as the actual operator and owner without acknowledging the previous founder (i.e., managing the said medical institution’s facilities and staff, conducting medical procedures, procuring necessary funds, and enjoying profits) by failing to report or obtain permit for change in founder’s name as prescribed under Article 33(5) of the Medical Service Act, or by borrowing another physician’s license and reporting or obtaining permit for change in founder’s name, such acts can also be deemed a violation of Article 33(8) of the same Act.

의료법 제33조 제8항에서 의사가 개설·운영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수를 1개소로 제한하고 있는 취지는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의사가 자신의 면허를 바탕으로 개설된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의료행위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하여 장소적 한계를 설정함으로써 의료의 적정을 기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고자 하는 데 있다.

따라서 이미 자신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면서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의사가 다른 의사를 고용하여 그 의사 명의로 새로운 의료기관을 개설하고 그 운영에 직접 관여하는 데서 더 나아가 그 의료기관에서 자신이 직접 의료행위를 하거나 비의료인을 고용하여 자신의 주관하에 의료행위를 하게 한 경우에는 이미 자신의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위 의사로서는 중복하여 의료기관을 개설한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이미 자신의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면서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의사가 다른 의사가 개설·운영하고 있는 기존 의료기관을 인수하여 의료법 제33조 제5항 등에 따른 개설자 명의변경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아니한 채 또는 다른 의사의 면허증을 대여받아 그 의사 명의로 개설자 명의변경 신고 또는 허가를 받아 종전 개설자를 배제하고 그 의료기관의 시설과 인력의 관리, 의료업의 시행, 필요한 자금의 조달, 운영성과의 귀속 등 의료기관의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배·관리하는 등 종전 개설자의 의료기관 운영행위와 단절되는 새로운 운영행위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경우에는 이미 자신의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의사로서는 중복하여 의료기관을 운영한 경우에 해당한다.

 

【Disposition】 주문

All appeals are dismissed.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

 

Reference

Supreme Court Library of Korea 2012 <https://library.scourt.go.kr>